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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도 판다' 사업가로 깜짝 변신, 해리 케인 HK28 브랜드 론칭 예정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1-10-04 00:36 | 최종수정 2021-10-04 05:37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이 사업가로 깜짝 변신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일(한국시각) '케인이 개인 브랜드를 론칭한다. 치약 등을 포함한 세면도구, 청소도구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캡틴이자 주포다.

케인이 그라운드 밖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은 화장품부터 의류, 보석 등 수 많은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회사명은 HK28이다. 그의 이름과 생일(1993년 7월 28일생)에서 딴 것이다. 관련 서류는 정부에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브랜드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축구 선수들은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돈을 벌 수 있는 엄청난 기회다. 은퇴 뒤의 삶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케인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EPL 6경기에서 무득점 침묵했다. 그는 3일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90분 풀타임 소화하며 날카로운 장면을 선보였지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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