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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당 아자르를 복귀시키려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
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으로 연결됐다. 당시 레알이 아자르에 투자한 이적료만 무려 1억파운드였다. 문제는 레알 이적 후 첼시 시절의 모습을 완전히 잃었다는 것. 조금 뛸 만 하면 부상이 재발했다. 비시즌에는 배가 불뚝 나와 '뚱보' 오명을 써야 했다. 레알 이적 후 사실상 제대로 뛴 시기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에 아자르를 아끼던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사이 아자르 이적에 대한 비공식적 논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자르 역시 전성기 시절 컨디션과 기량을 회복하기 위해 첼시 복귀 논의를 할 의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자르는 이번 시즌 레알 유니폼을 입고 8경기에 출전, 1도움 만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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