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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국 원정을 앞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매우 중요한 모의고사다. 한국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3년 호주 여자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다.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를 제외하고 상위 5개팀이 2023년 여자월드컵에 직행한다. 차순위 2개팀은 10개팀(3팀 본선 진출)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벨 감독은 최정예 멤버로 선수를 꾸렸다. 지소연(첼시 위민) 조소현(토트넘 위민) 이금민(브라이턴 앤드 호브알비온WFC) 등 해외파를 포함한 정예 멤버를 불러 들였다. 하지만 출국 전 이민아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체발탁된 김혜리는 A매치만 89경기 치른 베테랑이다. 다만, 부상 탓에 재활 중이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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