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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결론적으로 황희찬을 원톱으로 두는 브루노 라즈 울버햄턴 감독의 '황톱' 전술은 실패했다.
황희찬은 A매치 데이 이전 멀티골을 뽑았던 뉴캐슬전과 비슷한 볼터치(뉴캐슬전 43회, 빌라전 40회)를 기록했다. 뛴 시간도 거의 똑같았다. 그런데 뉴캐슬전에서 2개의 유효슛과 3번의 그라운드 경합 성공, 1번의 결정적 기회 창조를 기록했던 황희찬은 이날 유효슛은 없었고, 9번 상대선수와 경합해 1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키패스는 없었고, 오히려 상대의 2번째 실점으로 이어진 '슛으로 연결된 실책'을 한 차례 범했다. 일부 통계업체에서 5점대의 낮은 평점을 매긴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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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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