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헤라르드 피케(FC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FC바르셀로나는 2000~2001시즌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다. FC바르셀로나는 1997~1998시즌 이후 조별리그에서 2패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피케의 발리슛으로 FC바르셀로나가 생명줄을 잡았다. 그는 UCL 수비수 최다골 동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올 시즌 FC바르셀로나의 상황이 좋지 않다. 재정난 탓에 주축 선수들을 줄줄이 내보냈다. 'FC바르셀로나의 심장'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앙투안 그리즈만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득점할 선수가 없는 탓인지 쿠만 감독은 피케를 공격수로 돌려 경기에 나선 바 있다. 당시 팬들은 'FC바르셀로나에 창피한 일이다', '피케가 9번으로 뛴다',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등의 부정 반응을 보였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피케. 그의 공격력은 UCL 무대에서 팀을 살렸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