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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21 35라운드 포항과 강원의 경기. 스타팅 포메이션이 나왔다.
3선에는 박승욱과 신광훈이 배치됐다. 박승욱은 사이드백으로 올 시즌 활약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도 능력이 있는 선수다. 4백은 김륜성 그랜트 권완규 전민광이다.
강원은 4-3-3 포메이션이다. 양현준 박상혁 김대원이 스리톱이다. 서민우 김동현 마티야가 2선. 츠베타노프, 아슐마토프, 임채민, 임창우가 4백을 형성한다. 포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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