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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콘테 감독과 우리 선수들을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1월에 선수를 내보낼 생각이 없다."
이후 토트넘 구단이 영입할 수 있는 선수자원으로 인터밀란 선수들이 대거 하마평에 올랐다. 직전까지 콘테 감독이 지도했던 선수들이다. 수비수 데 브리, 바스토니, 스크리니아르, 미드필더 브로조비치 바렐라 등이다. 또 AC밀란 미드필더 케시에, 피오렌티나 공격수 블라호비치 등이다.
인터밀란 이사 피오로 아우시리오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콘테 감독과 우리 선수들을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1월에 어떤 선수의 이탈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선수단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밀란이 선수를 지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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