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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웨스트햄이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
웨스트햄의 캐런 브래디 부회장은 "이사회에서는 크레틴스키를 환연한다. 우리는 언제나 발전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크레틴스키가 오면서 구단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는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설리반과 데이비드 골드 역시 이같은 투자에 언제나 열려있다"고 밝혔다.
크레틴스키는 유럽에서 가장 큰 에너지 기업인 EPH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AC 스파르타 프라하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지분 취득을 시작으로 웨스트햄 완전 인수를 위한 여정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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