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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란이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비슷한 시각, 이란은 레바논과 원정에서 대결했다. 0-1로 끌려가면 패색이 짙었다. 그런 이란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과 결승골을 연속으로 터트렸다. 기적 같은 드라마였다. 후반 추가시간 2분, 골잡이 아즈문이 동점골(1-1)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이란은 3분 후 미드필더 누롤라이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란이 2대1 승리했다.
이란은 4승1무, 승점 13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다. 한국은 3승2무, 승점 1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A조는 이란과 한국이 다른 네팀에 크게 앞서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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