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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로 챔피언 이탈리아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유국' 포르투갈. 두 나라 중 한 팀은 내년 월드컵에 나설 수 없다.
대진 추첨에 앞서 조2위 10개팀을 승점순으로 줄세운다. 6개팀이 있는 조의 2위팀이라면 최하위팀과의 2경기는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다. 그래야 5개팀이 있는 조의 2위팀과 공정한 잣대로 평가할 수 있다. 이렇게 줄을 세워 상위 6개팀에게는 시드를 부여했다. 하위 4개팀 그리고 UNL에서 올라온 2개팀은 시드를 받지 못했다. 넌시드 팀이다.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러시아, 스웨덴, 웨일스가 시드를 받았다. 터키, 폴란드, 북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 체코는 시드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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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에는 러시아 대 폴란드, 스웨덴 대 체코의 경기가 편성됐다. 승자가 1개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C조가 재미있다. 이탈리아, 북마케도니아, 포르투갈, 터키가 편성됐다. 이탈리아와 북마케도니아가 붙는다. 포르투갈과 터키가 격돌한다. 승자는 포르투갈 혹은 터키의 홈에서 결승전 단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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