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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비상에 걸렸다. 유벤투스의 회계 부정에 가담한 의혹이다.
로메로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바로 이 점이 이탈리아 경찰 당국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메일은 '유벤투스는 2019년 7월 로메로를 영입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임대를 보냈다. 그 다음 시즌에는 아탈란타로 보냈다. 아탈란타는 로메로와 1350만 파운드에 영구 계약을 했다. 이후 토트넘으로 보냈다. 토트넘은 4700만 파운드에 이적 옵션을 확보했다. 토트넘은 최근 파라티치와 이러한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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