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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번리와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번리는 4-4-2 전형이었다. 포프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테일러, 미, 콜린스, 로튼이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코크, 구드문드손, 브라운힐, 맥닐이 나섰다. 우드와 코넷이 투톱으로 출전했다.
전반 초반 양 팀은 힘싸움을 펼쳤다. 허리에서 서로의 경기력을 겨뤘다. 전반 7분 아다마가 오른쪽에서 공간으로 빠져들어갔다. 번리 수비수 미가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경고를 받았다. 쉽지 않은 거친 경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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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9분 울버햄턴이 찬스를 맞이했다. 번리의 볼을 낙아챘다. 전방으로 패스를 찔렀다. 아다마가 잡고 질주했다.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했다.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황희찬은 전반 40분 아크 서클 앞에서 볼을 잡고 그대로 치고 들어갔다. 날카로운 돌파였지만 결국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전반을 득점없이 팽팽히 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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