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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리그 6호골을 넣었다. 리그 2호 도움도 올렸다. 1골-1도움으로 팀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분 노리치시티가 한 번 공세를 펼쳤다. 오른쪽을 뚫고난 뒤 날카로운 슈팅이 나왔다. 요리스가 막아냈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스킵이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토트넘은 계속 주도권을 잡고 나갔다. 전반 21분 루카스가 전진 드리블을 시도했다. 그리고 슈팅을 때렸다.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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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교체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계속 주도권을 쥐고 흔들었다. 전반 29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손흥민이 치고 들어가다가 슈팅했다. 케인 맞고 나갔다. 전반 35분에는 손흥민이 프리킥을 올렸다. 데이비스가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40분에는 루카스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칩슛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44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손흥민이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가다. 결국 토트넘은 1-0으로 리드하며 전반 45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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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후반 17분 탕강가를 빼고 도허티를 넣었다. 측면 자원을 갈아끼웠다. 토트넘이 주도권을 다시 가져왔다. 후반 21분 도허티가 오른쪽에서 볼을 잡았다.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압박했다. 패스를 내줬다. 케인이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크룰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23분 토트넘이 쐐기골을 박았다. 손흥민이 코너킥을 올렸다. 데이비스가 잘라먹는 헤더로 떨궜다. 수비수 맞고 흘렀다. 바로 앞에 있던 산체스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2분 손흥민이 골을 만들었다. 데이비스가 스킵과 볼을 주고받으며 들어갔다. 그리고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잡았다. 문전 앞에서 드리블로 흔든 뒤 오른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루카스를 빼고 베르흐베인을 집어넣었다.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노리치시티는 영패를 면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그러나 골을 집어넣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3대0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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