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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수원 삼성 이기제가 '도이치 모터스 시즌 MVP'상을 수상했다.
이기제는 지난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팬 투표에서 491표 중, 총 278표(57%)를 받아 시즌 MVP로 선정됐다.
이기제는 지난 5월에도 K리그 14라운드 전북 현대전 원더골과 승부를 뒤집는 공격포인트(K리그 15라운드 제주전 도움, 18라운드 광주전 프리킥 득점)를 기록하며 도이치 모터스 5월 MVP로 선정된 바 있다.
시즌 MVP로 선정된 이기제에게는 수원의 메인 스폰서인 도이치모터스에서 트로피와 함께 올해 11월 출시된 'THE ALL NEW BMW X3' 차량을 후원한다.
한편, 2021시즌 가장 뛰어난 기량 향상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도이치 모터스 21시즌 MIP(Most improved player)는 코칭스태프에서 선정한 정상빈이 수상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도이치 모터스에서 트로피와 함께 'BMW THE 2 Gran Coupe' 차량을 후원받는다. 도이치 모터스 11월 MVP 트로피는 주장 김민우에게 돌아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