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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루머는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공식 확인은 없다. 궁금증은 더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사실 관계는 확인할 수 없다. EPL 사무국은 '누가 그리고 어떤 팀에서 양성이 나왔는지 밝힐 수 없다'고 못박았다. 토트넘도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어느정도 윤곽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총 3번이다. 첫번째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기자회견이다. 토트넘은 8일 오후 2시 공식 기자회견을 예정해놓고 있다. 스타드렌과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6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다. 여기에서 취재진들의 첫 질문이 '코로나 19 확진자'일 가능성이 높다.
세번째는 토트넘의 스타드 렌전 출근길이다. 스타드 렌과의 UECL 경기는 9일 오후 8시에 예정되어 있다. 경기 시작 2시간 혹은 1시간 30분 전 토트넘 선수들은 단체로 버스를 타고 경기장으로 입장한다. 이 때 누가 경기장에 오지 못했는지를 보고 확진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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