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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가와 신지가 외국 생활을 접고 일본 J리그 복귀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가가와는 올 시즌 PAOK에서 공식전 4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그 경기는 단 한 번 출전했다. 그나마도 지난 9월 이후 공식 경기 출전이 없다. PAOK와 계약 해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풋볼존은 그리스 언론 스포츠24의 보도를 인용해 '세레소 오사카가 가가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가와는 모국으로 돌아가 플레이할 기회를 찾을 것이라며 전격 일본 복귀 가능성을 전했다. 최근 스페인 2부 레알 사라고사, PAOK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가가와가 일본에서 새 기회를 얻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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