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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리버풀전 무승부에 대해 '반반'이라고 했다.
이 날 토트넘은 허리 라인이 좋았다. 해리 윙크스와 델리 알리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윙크스는 열심히 훈련한다. 훈련장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의지와 열정을 잘 알고 있다. 정말로 좋은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 포메이션에서 세 명의 센터백 앞을 지키는 역할로 정말 좋다"고 했다.
델리에 대해서는 "3-5-2 전형에서 그는 피지컬적으로 강하고 테크닉도 좋고, 돌파도 좋다"고 칭찬했다.
거친 파울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해리 케인(경고) 상황과 앤디 로버트슨(퇴장) 상황에 대해서는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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