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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로나19 탓에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다. K리그 구단들이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경남FC도 남창원농협, 진해농협과 함께 쌀과 김치를 기부했다. 경남은 올해 1골 당 쌀과 김치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남은 올해 총 40골을 기록했다. 가마솥구수미 10㎏ 40포대, 농협김치 5㎏ 40박스 나눔을 완성했다.
대구FC는 대구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유니폼을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에 기부했다. 이 유니폼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자선 경매대에 올랐다. 수익금 전액은 대구시 조손가정의 생계 및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아동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자선 경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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