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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13분 토트넘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레길론이 상대 파울로 프리킥 기회를 창출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로 상대 골문을 정조준했다. 손흥민의 발끝을 떠난 볼은 사우스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심판은 데이비스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득점은 취소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문자 중계를 통해 '손흥민의 눈부신 크로스였다. 하지만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다. 데이비스는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약 1야드 정도 벗어났다'고 아쉬워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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