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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가 골 세리머니를 거부했다. 벤치를 바라보며 감독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디발라가 우디네세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감독을 주시했다. 디발라는 틀림없이 유벤투스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들은 최근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디발라가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득점 뒤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밝혔다. 득점 후 벤치를 노려봤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경기 뒤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어디에 있는 지 찾을 수 없었다. (답변을 믿든 말든) 그건 당신에게 달렸다. 내가 말하고 싶지 않은 많은 일이 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내 계약은 구단에서 2월에 논의하자고 했다. 우리는 좋은 축구를 하지 않는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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