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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첫 준프로 선수로 활약해온 U-18팀 오산고 출신 강성진(19)과 정식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5년이다.
강성진은 "서울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뛴다는 것은 팀의 유스 출신으로서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제 정식 프로 선수가 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매 순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몇 분을 뛰든 그라운드에 나설 때마다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저 개인 뿐 아니라 서울이라는 팀이 더욱 높은 곳으로 향할 시즌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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