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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울산 현대가 2022시즌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이청용을 부주장에는 신형민 김태환 원두재를 임명했다.
원두재는 K리그 데뷔 3년 차에 부주장을 두번이나 맡게 됐다. 지난 시즌 이동경, 이동준, 김지현과 같은 동갑내기 그리고 후배들을 이끌며 팀의 화합과 조화를 이끈 원두재는 이번 시즌에도 오인표 김현우 최기윤 김민준 등 영건 라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파이팅을 책임지며 주장 이청용을 도와 팀을 이끌 예정이다.
어느덧 울산에서 7시즌을 보내게 된 김태환도 부주장에 임명됐다. 주전 선수 중 가장 오랫동안 울산의 유니폼을 입은 김태환은 누구보다도 울산을 잘 아는 선수로 숙원인 목표 '우승'을 위한 '울산 베테랑'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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