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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오랜만에 웃었다.
맨시티전 후 분위기는 또 달라졌다. 콘테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맨시티와 같은 환상적인 팀을 상대로 한 우리에게는 대단한 승리였다. 이런 경기에서 이겼다는 것은 우리가 완벽한 경기력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자평한 후 "난 우리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2도움, 케인은 2골, 쿨루셉스키는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케인 듀오는 36번째 골을 합작하며 드로그바와 램파드가 완성한 EPL 최다골 합작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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