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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형 유망주' 파비오 카르발류(풀럼)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풀럼에서 맹활약한 카르발류는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리버풀이다. 실제로 리버풀은 겨울 이적 시장 카르발류 영입에 착수했다. 다만, 이적 시장 마감일 시간이 촉박해 계약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잔인하게 카르발류 영입을 놓쳤다. 그 사이 또 다른 경쟁자가 카르발류 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카르발류를 보기 위해 풀럼과 맨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 스카우터를 파견하기도 했다. 맨유 스카우터들은 카르발류의 활약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 맨유는 카르발류가 리버풀에 합류하기 전 하이재킹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카르발류는 맨시티와의 FA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경기는 맨시티의 4대1 승리로 끝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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