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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4위 맨유(승점 46)부터는 얘기가 달라진다. 5~8위 웨스트햄, 아스널(이상 승점 42), 울버햄턴(승점 40), 토트넘(승점 39)이 맨유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아스널과 토트넘은 맨유보다 3경기를 덜 치렀다. 두 팀이 3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맨유를 밀어내고 4위를 탈환할 수 있다.
그러나 맨유의 또 다른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은 다른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맨유가 오직 경계해야 할 팀은 아스널이라고 못박았다. 슈마이켈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선 맨유가 아스널보다 조금 더 낫다고 판단된다. 경기 내용보다 승점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최근 EPL에서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를 질주 중이다. 아스널은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1패를 기록했다. 반면 토트넘은 2승3패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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