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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급구' 아스널, 분데스리가 특급 스트라이커 '군침'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03-01 09:25 | 최종수정 2022-03-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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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분데스리가 특급 공격수를 주시 중이다.

주인공은 레버쿠젠의 파트릭 쉬크다. 쉬크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공격수다. 유로2020에서 5골을 폭발시킨 쉬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20경기에서 20골을 기록 중이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만이 그보다 많은 골을 기록 했다.

바르셀로나, 뉴캐슬 등이 지난 1월부터 쉬크 영입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아스널도 합류했다. 아스널은 1월이적시장부터 스트라이커 영입을 시도했다. 아스널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알렉산더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도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두산 블라호비치, 빅토르 오시멘, 조나단 데이비드, 알렉산더 이삭, 도미닉 칼버트 르윈 등을 물망에 올렸던 아스널은 최근 놀라운 폼을 보여주고 있는 쉬크로 방향을 트는 모습이다.

레버쿠젠은 갈수록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쉬크의 몸값을 바짝 올려놓고 있다. 최소 5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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