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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때 전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던 브라질의 데니우손이 현역으로 복귀했다.
데니우손은 1998년 상파울루에서 스페인 레알 베티스로 이적할 때 당시 최고 이적료를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24년 전 그의 이적료는 무려 2150만파운드(약 350억원)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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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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