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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포르투갈이 터키를 누르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
터키는 4-4-2 전형이었다. 일마즈, 왼데르, 아크튀르콜루, 찰하노글루, 오르쿤, 셀리크, 콕취, 쇠왼쥐, 데미랄, 카박, 차크르를 출전시켰다.
포르투갈은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9분 달롯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11분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브루노의 프리킥이 날아들었다. 이를 조타가 골문 바로 앞에서 슬라이딩하며 슈팅했다. 역시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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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도 찬스를 잡았다. 포르투갈 수비수 다닐루가 패스 미스를 범했다. 이를 윈데르가 잡아냈다.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22분에는 아크튀르콜루가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비켜가고 말았다. 25분에는 터키가 압박을 통해 볼을 잡아챘다 .일마즈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어 콕취가 슈팅을 때렸다. 디오고 코스타의 선방에 걸렸다.
터키의 공세를 넘긴 포르투갈은 추가골을 위해 노력했다. 전반 31분 브루노의 프리킥을 호날두가 뛰어올라 헤더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42분 포르투갈이 추가골을 넣었다. 2선에서 오타비우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조타가 그대로 헤더,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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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전열을 재정비했다. 후반 20분 만회골을 뽑았다. 일마즈가 문전 앞에서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26분 조타를 빼고 펠릭스를 넣었다. 후반 30분 포르투갈은 오타비우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외면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35분 브루노를 빼고 카르발류를 넣었다. 수비 강화였다.
후반 36분 터키가 최고의 찬스를 잡았다. 문전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VAR 결과 페널티킥이었다. 일마즈가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일마즈의 킥은 골대를 넘겼다.
결국 포르투갈은 큰 위기를 넘겼다. 남은 시간 잘 버텼다.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넣었다. 누네스였다. 포르투갈이 3대1로 승리하며 PO결승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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