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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
일본(승점 21)과 사우디아라비아(승점 20)는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호주(승점 15)는 플레이오프(PO) 나락으로 떨어졌다.
A조에서는 한국과 이란이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아시아에 배정된 4.5장 가운데 4장의 직행 티켓 주인이 결정됐다.
또 힘의 균형을 비교하면 동아시아의 벽이 더 높다. 한국은 24일 안방에서 이란을 2대0으로 꺾고 A조 선두로 올라섰다. B조 1위도 일본이다. 한국과 일본이 조 선두 자리를 석권하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A조의 PO 진출팀은 여전히 미궁이다. 대한민국과 최종전에서 만나는 3위 아랍에미리트(UAE·승점 9)와 시리아와 대결하는 4위 이라크(승점 8)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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