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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클럽팀과 대표팀에서의 온도 차이가 너무 크다. 가레스 베일 얘기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베일은 자신을 기생충이라고 부르는 스페인 언론에 반격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의 기생충이라고 칭하며 조롱했다. 베일은 스페인 언론의 비난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완벽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득점 뒤 카메라를 향해 "흡입"이라고 소리쳤다.
경기 뒤 베일은 "나는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없었다. 그건 시간 낭비다. 정말 혐오스럽다. 그들 또한 자신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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