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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시선이 180도 바뀌었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25일 '모리야스 감독은 이런 사람'이란 제목으로 사령탑에 대한 스토리를 대서특필했다. 이 매체는 모리야스 감독의 수식어에 '신(god)'을 붙였다.
데일리스포츠는 '그의 지도자 마인드 기초에는 이타정신이 있다. 부모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8형제다. 모리야스 감독은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부모님을 보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했다. 그는 매니지먼트형 지도자다. 스태프의 역할 분담을 명확하게 한다. 공개 훈련에서도 대부분의 지도를 코치에게 맡긴다. 옆에서 바라본다. 단순히 지도자가 아니라 교육자의 얼굴도 엿보인다. 자기 희생을 중심에 두는 모리야스 감독은 카타르에서 지도자 생활 집대성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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