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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가 새 외국인 공격수 제카(25)를 영입했다.
1m90 장신 공격수인 제카는 제공권 장악은 물론이고 기술까지 겸비했다. 공격 진영에서의 볼키핑 능력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번호 19번을 달게 된 제카는 "대구 팬들을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대구에 보탬이 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는 최근 브라질 공격수 에드가와 결별했다. 지난 2018년 대구에 입단한 에드가는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부상으로 이탈했다. 에드가는 브라질로 이동해 수술 및 재활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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