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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그 감독의 첫 영입이 공개됐다. 물론 가정이 달렸다.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다면이다.
브라질 상파울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안토니는 2020년 아약스에 둥지를 틀었다. 22세인 그는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 등에서 12골-8도움을 기록했다.
안토니는 아약스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브라질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브라질의 신성'인 그는 현재까지 A매치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렸다.
텐 하그 감독은 맨유와의 계약에 실패할 경우, 어떤 팀의 지휘봉을 잡던 안토니와 함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전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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