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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과 아스널, '북런던더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아스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를 요청했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1명 뿐인 확진자로 논란이 됐다. 부상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이 더 큰 공백이었다. 콘테 감독은 당시 "부상으로 경기가 연기된 건 내 축구 인생에서 처음"이라고 반발했다.
최근 또 충돌했다. 콘테 감독은 아르테타 감독이 일정이 공평하지 않다고 불만을 터트리자 "아르테타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가 연기됐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공평하다 불공평하다고 말하려면 연기된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공평, 불공평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분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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