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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C(카타르 도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흥민과 호날두의 월드컵 대결에 크게 주목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호날두와의 대결에 부담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호날두를 상대로 못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손흥민이 그런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투 감독은 "11명과 11명이 싸운다. 팀으로 상대할 것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팀을 강조했다.
동시에 대표팀의 주장을 격려했다. 그는 "손흥민이 스스로 압박을 느낄 필요가 없다. 호날두나 다른 것에 대해서 말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팀으로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월드컵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다. 걱정하지 않는다. 팀으로서 잘 싸울 수 있다. 개인적인 측면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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