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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클롭 감독이 있는 리버풀로 가야한다."
영국 현지에서도 이런 케인이 어떤 팀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이 제기됐다. 아스널 레전드 출신인 라이트는 케인을 여러 팀들이 탐내는 게 당연하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리버풀과 케인 양측에 전부 해당되는 이야기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각) '라이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이 리버풀에 합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라이트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세계 어느 팀이라도 케인을 원할 것이다'라며 '케인이 리버풀의 라인업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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