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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2연승과 홈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이로써 대전은 리그 4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초반 4경기에서 3무1패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이후 4경기에서 3승을 적립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전은 이번 경기 상대인 서울 이랜드와 지난 시즌 4차례 맞붙어 2승 2패로 팽팽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경기 연속 무패로 '안방불패'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은 이랜드와의 2022시즌 첫 경기 승리를 통해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민성 감독은 전남전이 끝난 뒤 "오늘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이랜드와의 경기도 잘 준비해서 홈 팬들 앞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홈경기를 찾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당일 경기 여성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 꽃과 선수들의 친필 편지가 제공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ESG 의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ESG 의류 나눔 캠페인은 의류 기증을 통해 환경 보호 가치를 공유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의류 기증에 참여한 관람객은 선수 친필 사인 티켓을 제공받는다.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티켓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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