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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지켜보는 2002년생 수비 신성, 토트넘 4200만 파운드 장전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4-12 15:55 | 최종수정 2022-04-12 17:37


사진=REUTERS-X06848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올 여름 측면 수비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다수의 명단을 보유하고 있다. 그바르디올도 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라이프치히는 이적료 4200만 파운드를 받고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그바르디올은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의 유니폼을 입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와 동시에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27경기), 포칼컵(2경기), 유로파리그(9경기) 등 벌써 39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전 세계 축구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재능으로 꼽힌다. CIES 풋볼 옵저버토리의 평가에 따르면 그의 몸값은 더욱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그바르디올은 올 시즌 유럽 5대 빅 리그에 데뷔한 23세 이하 선수 중 최고로 꼽힌다. 그의 추정 가치는 8000만 파운드에 달한다. 토트넘이 올 시즌 그와 계약할 수 있는 가격에 두 배다. 만약 토트넘이 그바르디올을 영입한다면 이는 탕기 은돔벨레(5400만 파운드) 이후 두 번째로 비싼 계약'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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