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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가 디노에 이어 골키퍼 이광연을 잃었다.
강원은 지난달 야심차게 영입한 디노가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이광연마저 부상하며 뒷문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이광연은 유상훈의 백업 골키퍼오 올 시즌 2경기에 출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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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12 16:50 | 최종수정 2022-04-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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