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맨유를 누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맨유는 악재도 겹쳤다. 전반 10분 절뚝이는 포그바를 빼냈다. 대신 린가드를 투입했다. 맨유로서는 허리에서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는 변수였다.
리버풀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쐐기골을 빠르게 넣었다. 전반 22분이었다. 중원에서 전진 패스가 들어갔다. 디아스, 마팁에 이어 마네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살라가 달려들어 그대로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
위기를 넘긴 리버풀은 후반 23분 한 골을 더 넣었다. 역습에서 디아스가 드리블 후 패스했다. 마네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리버풀이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후반 40분 추가골을 넣었다. 살라였다. 조타의 스루패스를 받은 살라가 칩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리버풀은 홈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