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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여름이적시장 '빅픽처'가 공개됐다.
오른쪽 윙백에는 제드 스펜스(노팅엄)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스펜스는 2018년 챔피언십(2부리그)의 미들즈브러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활약에 올 시즌 초반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됐고, 노팅엄에서 폭발했다.
그는 FA컵에서 아스널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도 경쟁력을 증명하며 1부인 프리미어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원 소속팀인 미들즈브러는 스펜스의 이적료로 2000만파운드(약 322억원)를 책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떠날 선수도 있다. 올 시즌 후 계약이 종료되는 1군 선수는 없지만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보낸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셀소, 브리안 힐 가운데 '완적 이적'을 원하는 선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설자리를 잃은 스티븐 베르바인도 토트넘 탈출을 노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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