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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 리버풀, 내가 본 리버풀 중 최고!('This is the best Liverpool team I have EVER seen')"
리버풀의 경기력에 대해 BT스포츠 해설진은 찬탄을 금치 못했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는 "이 리버풀은 내가 본 리버풀 중 최고"라고 인정했다. "그들은 사그라들 줄 모르는 기세로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한다. 에너지, 분투, 응용력까지 우리는 그저 여기 앉아서 감탄만 하면 된다"고 극찬했다.
마이클 오웬 역시 절대 공감했다. "이건 그냥 리버풀의 총체적인 지배력이다. 레드셔츠를 입은 팀 중 내가 본 최고"라고 말했다. "비야레알 선수들은 '뭐가 우릴 때리고 지나갔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을 것이다. 그들의 믿을 수 없는 미친 압박을 멈추게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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