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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잔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번리가 차기 감독 1순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인 웨인 루니 더비카운티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항에서 번리는 차기 감독을 찾고 있다. 그간 누누 산투 전 토트넘 감독, 이나 샘 앨러다이스, 라파엘 베니테스, 카를로스 카르발, 크리스 와일더, 알렉스 닐 등이 차기 감독 물망에 올랐다. 최근까지는 산투 전 토트넘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새로운 '1순위'가 등장했다. 바로 루니다. 2020년 12월 구단을 인수한 앨런 페이스 번리 회장이 루니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페이스 회장은 번리를 리빌딩 하는 데 루니의 스타성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때마침 루니 역시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지휘하겠다는 야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낸 바 있다. 과연 루니가 번리 지휘봉을 잡게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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