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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스널과 토트넘이 '빅4 경쟁'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영국의 '더선'이 2일 북런던의 최대 라이벌인 두 팀의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2-3-1 시스템에서 원톱은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다. 공격 2선에는 케인의 단짝 손흥민과 아스널의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가 위치했다.
'더선'은 '손흥민과 사카는 EPL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케인도 예년과 다르게 골은 많지 않지만 아스널의 어떤 스트라이커도 그의 능력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베스트11에 아스널이 6명, 토트넘이 5명인 것에 대해 쉽게 동의하지 못하고 있고, 논쟁도 가열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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