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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 최고의 빅클럽들이 탐내던 사령탑이었지만, 이제는 중위권 팀의 타깃이 되고 말았다. 인기가 갑자기 떨어진 분위기다. 이번 시즌 후 팀에서 해임될 것이 확실한 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로 가게될 가능성이 생겼다. 빌바오가 적극적으로 포체티노를 노리고 있다.
결국 포체티노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 팀을 알아봐야 한다. 그러나 현재 유럽 빅리그 구단들은 대부분 감독 교체를 완료했거나 이미 안정된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포체티노의 입지가 급격히 줄어든 셈이다. 그나마 이번 시즌 라리가 8위를 기록 중인 아틀레틱 빌바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빌바오는 7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렐 감독과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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