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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드를 만든 비결이 공개됐다. 많은 노력과 타고난 재능 못지 않게 철저히 계산된 엄청난 식사량 또한 홀란드를 만든 비결 중 하나였다. 홀란드는 체력과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6끼를 말 그대로 '곰처럼' 먹는다.
이런 홀란드의 식단이 만들어진 비화가 있다. 그의 아버지이자 맨시티에서 뛰었던 알프-잉게 홀란드는 "예전에 파트리스 에브라가 호날두의 식단에 관해 이야기 한 뒤로 홀란드 역시 그 식단을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린 홀란드의 '최고우상'이 호날두였는데, 그의 식단이 공개되자 그걸 그대로 따라했던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 식단까지도 바꾼 홀란드의 노력이 현재의 모습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홀란드는 지금까지도 이 식단과 식사량을 유지하고 있다. 옆에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양이다. 노르웨이 대표팀 동료인 조슈아 킹은 "홀란드는 정말 괴물같다. 그보다 많이 먹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마치 곰같이 먹는다"고 밝혔다.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