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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물론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머릿속도 승리 뿐이다.
아르테타 감독의 가장 큰 도전은 역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저지다. 둘에게 조금이라도 허점을 보이면 토트넘을 결코 넘을 수 없다.
아르테타 감독은 '무승부'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승리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도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메시지는 분명하다. 만약 승리하면 우리가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동기 부여가 필요하거나 그 이상의 어떤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2016년 이후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가 재정적으로 구단을 둘러싼 분위기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스널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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