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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역사를 향해 달린다.
손흥민은 득점왕 경쟁까지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21골을 넣었다. 22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왕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 더 있다. 손흥민은 EPL 최초로 3시즌 연속 10(골)-10(도움) 클럽 가입을 정조준한다.
영국 현지는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감을 안고 있다. '맨유 전설' 게리 네빌 역시 손흥민을 극찬했다. 영국 언론 HITC는 '네빌은 손흥민이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구단이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할 것이다. 손흥민은 마땅히 인정 받아야 한다"고 극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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