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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토트넘, 잉글랜드)이 대기록에 3골차로 접근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골 단독 2위로 도약했다.
대기록 작성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전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는 월드컵이 열리는 11월 이전까지 A매치 4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여기에 월드컵 직전 평가전 1~2경기를 가질 수도 있다. 케인이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남은 기간동안 3골 이상은 충분히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을 넣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경기 초반 두 차례 기회가 있었다. 한 번은 골문을 넘겼고, 또 한 번은 노이어 골키퍼에게 막혔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오늘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인 독일을 상대했다. 우리의 현 지점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었다"고 소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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