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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이 세 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한데 이번에도 골키퍼다.
그 전에 세 번째 이적을 성사시켰다. 사실 킬리 골키퍼는 즉시 전력감은 아니다. 장기적인 미래를 보고 내린 결정이었다. 1m92의 장신인 킬리는 아일랜드 1부 리그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소속으로 지난해 11월 12일 핀 하프스전에서 90분을 소화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특히 19세 이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도 2경기를 뛰었다.
그 동안 요리스의 강력한 존재감으로 인해 소리없이 사라진 골키퍼가 많다.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한 번도 밟지 못하고 임대 종료로 원소속팀 이탈리아 아탈란타로 돌아갔다. 여기에 카퍼 쿠릴로비치, 티모시 로투탈라, 조시 올루와예미, 이삭 솔베르크가 토트넘과 계약 이후 방출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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